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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장거리 주행을 하느라 고생한 내 차, 점검이 필요하진 않을까?

 

 

여름휴가와 곧 있을 추석 연휴로 계속 장거리 주행을 하게 될 자동차의 상태가 괜찮은지 안전 점검을 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정거리 운행 차량의 점검 포인트 알아보기 대표 이미지

 

장거리 운행 차량 안전 점검 포인트

STEP1. 타이어 점검 ​

■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하지 않으면 핸들 떨림/쏠림 등으로 주행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인지 체크해 보세요! ​

 

■타이어 마모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감투가 반 이상 보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면에 '마모한계선'이 있을 경우, 타이어가 마모한계선에 닿으면 꼭 교체해 주세요!

 

STEP2. 브레이크 점검

브레이크 패드

-10,000km 주행 시 점검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30,000~40,000km 주행 시 교환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브레이크 오일은 *베이퍼록 현상을 발생시켜 위험해요!

(*베이퍼록 현상 : 브레이크액에 기포가 발생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

 

 

STEP3. 배터리 점검

■배터리 경고등

-계기판에 붉은색 배터리 경고등이 확인되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이상 증상

-에어컨, 시동 등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STEP4. 엔진오일 점검

■엔진오일 양

-자동차 시동을 끈 상태에서 깨끗하게 닦은 오일스틱을 오일 통에 꽂았다가 다시 꺼냈을 때, 스틱 지시선에 묻은 엔진오일의 잔여량을 확인해 주세요.

-엔진 오일이 F와 L 사이에 묻어 있으면 정상, L 이하에 묻어있으면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는 의미!

 

■엔진오일 색

-노란색은 양호 / 옅은 갈색은 보통 / 짙은 갈색은 불량을 의미합니다.

-짙은 갈색이 확인된다면 엔진오일을 갈아주세요!

 

■교체 주기

-주행 10,000km마다 또는 12개월마다 교체하는 걸 권장합니다.

 

 

 

STEP5. 차량 내·외부 세차

■외부 세차

-장거리 주행을 하며 차량 외부에 먼지, 새 배설물, 벌레 사체 등이 묻었다면 주행 중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세차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세요!

 

■내부 세차

-차량 내부에 떨어진 음식물 부스러기, 외부 먼지 등으로 인한 세균,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 세차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타이어 점검 이미지
브레이크 점검 이미지
배터리 점검 이미지
엔진오일 점검 이미지
차량내외부세차 이미지

 

 

 

장거리 운행 전후로 꼼꼼히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세요! 

 

 

국토교통부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