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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서울시는 2019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노인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해 왔는데요, 2023년 4월 3일부터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전면허 자진 반납의 지원대상과 구비해야 하는 서류, 신청방법과 장소까지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 및 구비서류, 신청방법 안내

서울시가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 3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구비서류

신청서(주민센터에 구비) ,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으로 대체 가능하다.

 

 

정부 24 누리집 서류발급하러 바로가기

 

 

신청방법

운전면허 자진 반납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를 반납하고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0만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안내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운영 중이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는다.

면허반밥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안내 이미지

 


복잡하고 힘들었던 운전면허증 자진반밥의 신청방법이 매우 간편해졌으니 이번 글을 확인하시고 대상자는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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